지켜주고 싶은 나라, 미얀마/우리가 지켜야 할 이유,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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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고 싶은 나라, 미얀마 우리가 지켜야할 이유 6가지

1.미얀마는 천불천탑의 나라

미얀마는 한 때 불교식 사회주의 국가라 불릴 정도로 화려한 불교문화가 절정을 이루며, 그와 관련된 문화유산도 엄청나게 많은 나라입니다. 거의 모든 관광자원이 사원과 불상과 탑 등 으로 이루어져 있는 천불천탑의 나라입니다.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을 훤하게 밝히는 쉐다곤 파고다에는 불교가 포교되기 전에 이미 석가모니가 생전에 머리카락을 받아와 안치했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입니다.

 

2.한국전쟁(625) 때 식랼지원 참전국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그뿌리가 군사,재정,의료, 물자 등 여러 형태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국가들 덕분이기도 한데, 미얀마는 버마라는 이름으로 참전한 우리에게 고마운 나라입니다. 3.민주항쟁 역사가 비슷하다 미얀마는 1948년 1월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 선언하고 불교를 중심으로 버마식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고자 하였으나,1962년 군사쿠데타가 일어나 군사독재가 시작되었다.1988년 8888민주항쟁(3,000여명 사망, 1만여명 실종 등) ,2007년 반정부투쟁인 승려들이 앞장서서 군부에 맞선 샤프란 혁명(최소 31명 사망,74명 실종 등) 민주화 항쟁으로 2010년 다시 총선 결과 2011년 군부정권이 해체 되었고, 문민정부가 들어섰고, 2019년 다시 총선으로 군부가 대패하자 또 다시 군사쿠데타를 일으켰다. 대한민국은 1945년 독립-1961년 516군사쿠데타 - 1979년 부마민주항쟁 - 1980년 -광주민주항쟁 - 1987년 6월민주항쟁

 

4.승려들이 앞장서는 호국불교의 나라

우리나라와 다리 민주화 항쟁이 있을 때마다 언제나 미얀마의 승려들은 그 앞에 있었습니다. 1961년,1988년,2007년,그리고 2021년 대규모 반정부 항쟁에는 언제나 승려들의 희생이 따랐고 그들은 지금도 현실 문제에 눈감지 않고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어 시민들속에서 그들과 함께 이끌었습니다. 미얀마에서 불교는 평소에는 개인의 수행에 힘쓰지만 민주화를 위해서라면 가장 적극적인 사회개혁세력입니다

 

5.미얀마에서 불교는 신비로운 기적으로 국민들에게 힘을 줍니다

우리에게 불교는 수도와 수양의 종교지만 미얀마에서는 기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 사례를 보자면, 양곤 쉐다곤 파고다에는 마하간디의 종이 있습니다 1825년 영국군이 무기로 만들기 위해 강탈해 배로 운반하다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좌초했다고 합니다. 영국군들이 너무 무거워 어찌 못했는데 미얀마인들이 이 거대한 종을 대나무를 이용하여 건져올리고 다시 제 자리에 갖다 두었다고 합니다. 인레호수가 있는 낭쉐 파웅도우 파고다에는 12세기부터 전해져오는 다섯 불상이 있습니다. 이 불상들을 모시고 호수를 가로지르는 축제가 매년 벌어졌는데, 한번은 불상 하나가 물에 빠졌다가 수 킬로 떨어진 사원으로 돌아와있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현재 다섯 불상은 황금으로 두텁게 쌓여서 황금덩어리가 되어 있습니다. 짜익티요 파고다의 황금 탑은 11세기에 바위 위에 세워졌는데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미얀마 인들에게는 평생 한번은 가보고자 하는 불교 성지입니다

 

6. 지정학적 위치, 자원이 풍부한 나라

미얀마는 중국과 인도를 이어주는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중국이 미얀마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하고 군사정권을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얀마는 "아시아의 마지막 황금의 땅"이라고도 합니다 원유 매장량은 세계 5위이며 천연가스도 풍부하고, 세계 티크 목의 75%를 생산하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6대 전략 광물인 유연탄,우라늄,구리,니켈,아연 등 각종 자원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향후 민주화가 이루어지면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우방국가입니다. 얼마전 코로나가 끝나면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로 미얀마를 손꼽고 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미얀마 민주화를 응원합니다 우리가 미얀마를 지켜주어야 할 이유 6가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