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간의 제주여행]가파도(1)-푸른 바다에 떠 있는 청보리의 초록 섬

[20일간의 제주여행]가파도(1)-푸른 바다에 떠 있는 청보리의 초록 섬

 

가파도는 제주도 대정읍 모슬포에서 남쪽으로 5.5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모슬포와 마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전해오는 봄소식으로 3월초부터 5월 초순까지 보리잎의 푸른 생명이 절정을 이룬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2015년4월11일~5월1일까지 열렸다.

 

청보리 물결속에 푸른 바다가 넘실대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여객선에서 내린다(2015년04월23일)

 

 

 

 

 

 

 

 

 

 

 

 

 

 

 

 

 

 

가파도는 "제주올레 10-1코스"이기도 하다

 

 

 

 

 

 

 

 

 

 

 

 

 

 

상동할망당

가파도는 상동과 하동이 있는데 각기 하나씩 있다.

제단은 남자들이 주도하여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축제성격의 제사를 치러지는 곳이고,

당은 여자들이 주도하여 어부와 해녀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곳이다.

 

 

 

 

 

 

 

 

 

 

 

 

 

 

해안도로에 해초류를 말리고 있다

 

 

 

 

 

 

 

 

 

사람도 기러기도 바위에서 무얼하고 있을까?

 

 

 

 

섬 전체를 자전거로 해안도로 따라 갈 수 있다.

 

 

 

 

 

 

 

 

 

 

 

 

 

 

고랭이 돌(고양이 돌)

고랭이들이 폭풍에 떠밀려오는 생선을 기다리다 굶주림에 지쳐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