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울란바타르-수흐바타르 기마상이 있는 칭기즈칸 광장

[몽골여행]울란바타르-수흐바타르 기마상이 있는 칭기즈칸 광장

몽골의 정식 명칭은 몽골리아(Mongolia)이다.

몽골(Mongol)이란 원래 "용감함"이란 뜻을 지닌 부족명이었다. 그런데 몽골 부족이 칭기스칸에 의해 통일된 이후 계속 발전해 나가자 부족명 자체가 민족명이 되었다.

수도 울란바타르는 "붉은 영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해발고도는 1,350m에 이른다.

 

몽골여행은 2015년 9월7일~ 9월16일,자유여행으로 다녀왔다.

자유일여행 일정-현지 가이드와 차량 기사(9/8일~13일)

울란바타르(9월8일)-엘승타사르해(9월9일)-어기노르(9월10-11일)-테를지(9월12-13일)-울란바타르(9월14-15일)

 

칭기즈칸 광장 중앙에 있는 수흐바타르 동상과 정면 국회의사당 중앙에 있는 칭기즈칸 동상

 

 

 

 

수흐바타르는 유목민의 아들로 태어나,

역전 마차의 마부를 하다,신해혁명으로 몽골이 독립하자 군에 들어가 기관총 부대 소대장을 했다.

제대한 뒤에는 정부 인쇄소의 식자공을 하다,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자, 1920년 초이발산과 함께 몽골인민당을 만들었고,

1921년 인민의용군을 이끌고 공산러시이군과 함께 중국군을 물리치고 인민정부를 세웠다.

인민정부에서 국방장관을 하다 30세(1929년)에 죽었다.

 

 

 

 

 

 

 

 

 

수흐바타르는 "독립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광장 중앙에는 수흐바타르 동상

정면 중앙에는 국회의사당, 동쪽에는 문화궁전이 있다.

 

 

 

 

국회의사당 중앙에 칭기즈칸 동상

양 옆에는 입구를 지키는 말을 탄 동상이 있는데,

두명은 유명한 몽골의 전사인 보루추(Boruchu)와 무흘라이(Mukhlai)

 

 

 

 

국회의사당 서쪽에 있는 2대 칸인 오고타이

 

 

 

 

중앙에 있는 칭기즈칸

 

 

 

 

 

 

 

 

 

동쪽에 있는 5대 칸인 쿠빌라이

 

 

 

 

 

 

 

 

 

광장 동쪽 문화궁전 옆에 있는 국립 오페라-발레 극장

 

 

 

 

 

 

 

 

 

 

 

 

 

 

 

 

 

 

광장 서쪽 건너편에 있는 서울의 거리

 

 

 

 

 

 

 

 

 

광장 동쪽 건너편에 있는 반달형 건물인 블루스카이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보는 시내 전망이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