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안(시안) 화청지(2)]양귀비가 목욕을 끝내고 나오는 동상이 있는 화청지!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를 위해 지어준 화청궁!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이야기가 있는 화청지에
온천욕을 즐겼던 당현종과 경국지색 미인 양귀비의 역사적 흔적을 느끼며
잠시 호숫가에 앉아 있다
중국 서안 화청지 가는 길 : http://blog.daum.net/ohsm55/787
양귀비가 목욕을 끝내고 나오는 동상
온천장으로 가는 길을 밝혀 주었을 석등!
석등을 지나 수많은 사람들이 온천장으로 가고 있다
여산을 전체 배경으로 백거이의 "장한가"가 펼쳐지는 무대가 되는 호수
중국 4대 미인중 하나인 양귀비가 목욕하고 나오는 동상!
중국4대 미인: 서시,왕소군,초선,양귀비<침어낙안(浸魚落雁),폐월수화(閉月羞花)>
침어 서시: 춘추시대 월나라 서시가 호수에 얼굴을 비추니 물고기들이 넋을 잃고 헤엄치는 것을 잊고 그대로 가라 앉아 버렸다.
낙안 왕소군: 한나라 왕소군을 보던 기러기가 하늘을 날아가다 날개짓 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추락할 정도로 미인이다.
패월 초선: 삼국지에 나오는 초선은 달이 부끄러워 구름뒤에 숨을 정도로 미인이다.
수화 양귀비: 꽃들이 부끄러워 고개를 숙인다는 경국지색 당나라 미인
해당탕
양귀비가 해당화를 좋아하여 해당화 모양으로 만든 해당탕
연화탕
당 현종 전용 목욕탕
앙귀비가 해당탕에서 목욕을 하고나서
바로 이 누각에서 젖은 머리를 말리던 곳이다
성진탕
서기 644년 당나라 정관 18년에 만들었다는 당태종의 전용 욕실
온천고원
온천수의 수온이 43도로 풍부한 광물질이 함유되어 온천욕을 하기에 적합하단다
상식탕
관원들과 내관들이 목욕하던 욕실
온천수 지금도 나오고 있다
양귀비가 특히 석류을 좋아 했다는데
석류가 탐스럽게 열렸다
수많은 비문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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