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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눈동자"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슬프고도 아름다운 땅, 발칸여행 10일

해외여행

by TravelGilson여행나그네 2017. 6.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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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눈동자"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슬프고도 아름다운 땅, 발칸여행 10일

발칸 반도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인 관계로

395년 로마제국이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리된 이래

20세기까지 수많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아픈 역사를 간직한 슬픈 반도이지만,

율리안 알프스와 아드리아 해를 안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발칸여행 10일은 차남 제연이가 원하던 회사에 취업했다고 보내주어,

아내와 함께 다녀오다. 제연아! 고맙다~~~

여행기간 및 국가 : 2017년5월22일 ~ 5월31일

슬로베니아~이탈리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몬테네그로 


자! 떠나자,자유를 위하여! ( 시,사진 - 오석만) : http://blog.daum.net/ohsm55/533



블레드 호수

슬로베니아 북서부 율리안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빙하호로

 맑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알프스의 눈동자"라고도 불리운다.





플레트나(pletna boat)

블레드 섬을 오가는 나룻배로 합스부르크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명령으로

23척의 배만 허용되었으며,

지금까지도 단지 1명의 아들에게만 상속되어 진다고 한다.













플레트나 뱃사공




블레드 섬으로 가다




중세 시대에 세워진 블레드 성

블레드호수는 세계 조정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 곳으로

조정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호수 주변에는 유명한 별장 지대




블레드 섬에 도착하여 99계단을 오르다




성모 마리아 승천 교회




블레드 섬은 슬로베니아의 유명한 결혼식 성지이며

신랑이 신부를 안고 99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교회 안에는 "소원의 종"이 있어

종을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많은 사람이 찾아간다
























교회 안에 들어오니 창문에는

조용히 하라는 천사상이 있다




십자가 너머로는 푸른 호수가 보이다




소원의 종 아래에 많은 관광객이 모여 있다.




소원을 빌면서 종을 치다! 땡! 땡!~~~




소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
























호숫가에서는 요가 명상 중!












자! 떠나자,자유를 위하여! ( 시,사진 - 오석만) : http://blog.daum.net/ohsm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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