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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창덕궁의 여름1

국내여행

by TravelGilson여행나그네 2014. 7. 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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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창덕궁의 여름1


창덕궁은 1405년(태종 5년) 조선왕조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이다.임진왜란때 모든 궁궐이 불에 타자 광해군때 다시 짓고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하기까지 정궁 역할을 하였다. 창덕궁 후원은 다양한 정자,연못,수목,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가 탁월한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돈화문을 지나 창덕궁으로 가는 입구!




인정전 입구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 접견 등 나라의 공식 행사가 치르던 곳이다.




성정각은  세자의 동궁으로 세자의 교육장이기도 했다. 일제 강점기에는 내의원으로 쓰기도 했다.





창덕궁 후원으로 가는 길!





 





부용지! 네모난 부용지 중앙에는 소나무를 심은 작은 둥근 섬이 하나 떠있는데 ,

이것은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다 라는  천원지방(天圓地方)사상을 나타낸 것이라 한다




 






어수문! 현명한 왕(물)과 신하(물고기)가 만나 하늘로 오른다는 인재 등용의 문!

주합루로 들어가는 어수문은 왕만이 출입을 할 수 있고, 신하들은 양 옆 협문으로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했다





주합루(宙合樓 보물 제 1769호) 규장각 이층건물로 정조 즉위년에 완성이 되었으며

1층에는 조선왕실의 족보 서책을 보관하고 경전과 역사를 토론하던 규장각이었으며,2층은 열람실인데 주합루라고 명했다.





 






 






 






금마문은 효명세자가 독서를 하기 위해 규장각 근처에 만든 전각 의두합으로 들어가는 문!





애련정과 애련지!





 






불로문! 왕의 장수를 기원하는 뜻으로 세워진 문으로 연경당으로 들어가는 길에 세워진 돌문이다.

이 문을 지나가는 사람은 무병장수한다고 전해진다!





 






 






 






관람정과 관람지!





폄우사(砭愚獅): 폄우는 어리석음을 깨우친다는 뜻으로 왕세자는 독서를 하고 심신을 단련하며 스스로를 관리했다 한다.

또한 왕의 체통을 살리기 위해 뒷짐지고 팔자로 걷는 연습을 했다는 돌들이 놓여 있어, 왕세자의 모습이 눈에 어른 거린다!

 





폄우사!





존덕정(尊德亭):인조 22년(1644년)에 만들어 졌으며 그 당시에는 육모정이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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