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창덕궁의 여름2
창덕궁 후원의 가장 깊숙한 곳인 옥류천은 인조 14년(1636년)에 조성된 어정으로 물이 흐르고 "소요암"이라는 바위에 홈을 파고 샘물을 끌어올려 작은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게 만들어 둔 곳이라고 합니다
~ 창덕궁의 여름1 : http://blog.daum.net/ohsm55/146
신하들과 더불어 술잔을 띄우고 서로 시를 지으며 풍류를 즐기던 곳!
소요정!
소요암에는 숙종의 시가 새겨져 있다!
비류삼백척 요락구천래 간시백홍기 번성만학뢰
(飛流三百尺, 遙落九天來 看是白虹起 飜成萬壑雷)
흩날리는 폭포는 삼백척이고, 멀리 구천에서 떨어져 내리네.
보고 있으니 하얀 무지개가 일어나고, 물 넘쳐 골짜기마다 우뢰소리 가득하네
태극정!
청의정: 논농사를 직접 함으로써 백성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뜻이겠지요!
장락문!
선향재!
창덕궁 후원을 나오면 만나는 천연 기념물194호로 지정된 약 750년된 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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