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5. 똘레도는 1561년 펠리페 2세가 수도를 똘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옮기기 전까지는 스페인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톨레도의 종교적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똘레도 대성당이 스페인 수석 성당이기 때문이다.
스페인 내전(1936~1939) 당시에는 똘레도의 알까사르를 놓고 스페인 정부군과 반란군사이에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기도 했던 곳이다.
똘레도 전경
똘레도 대성당-스페인 수석 성당이며,이슬람 왕국 시대에는 회교 사원이 있었던 곳이다.
1086년 알폰소 6세가 톨레도를 수복하면서 카톨릭 성당으로 개조되었다.
정면 가운데 문은 "용서의 문"이라고 부르는데 이 문을 통과하면 면죄를 받을 수 있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고,
오른 쪽 문은 "심판의 문"이라고 하는데 "최후의 심판"을 상징하고자 붙여진 이름이고,
왼쪽 문은 "지옥의 문"이라고도 하며,"종려나무의 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성당 내부 성가대실에 있는 "백 성모상"
성물실 천정을 장식하고 있는 대형 천정화!
이태리 나폴리 출신 화가 루카 지오르다노에 의해 그려 졌다(17C)
성물실 안쪽 정면에는 18세기에 만들어진 대리석 제단이 있고,
화가 "엘 그레코(El Greco)"의 "엘 엑스폴리오(El Expolio)라는 그림으로 장식되었다.
뜨란스빠렌떼(Transparente):1732년 나르시소 또메가 만든 제단.
중심부는 빛이 비출 수 있도록 설계되어,
돔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어울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산또 또메 거리
알깐따라 다리
알까사르(ALCAZAR)
세르반테스 언덕에 있는 왕성으로 11세기 알폰소 6세가 똘레도를 수복한 후 재건축하게 되는데,
유명한 엘 시드(El Cid) 장군이 이 요새의 첫 주인이 된다. 그 후 알까사르는 많은 왕들이 기거하는 왕성이 된다.
똘레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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