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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아리랑]"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조선이다"라는 가슴 울리는 민초들의 이야기

뮤지컬,음악 이야기

by TravelGilson여행나그네 2015. 8.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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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아리랑]"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조선이다"라는 가슴 울리는 민초들의 이야기

 

<아리랑>은 작가 조정래가 <한국일보>에 1990년 12월 연재를 시작하여 1995년 8월 총 2만매의 대장정을 끝내고,

해방 50주년을 맞이하여 제12권으로 출간함으로써 완간되었고,

제1부 <아,힌반도>,제2부 <민족혼>,제3부 <어둠의 산하>,제4부 <동트는 광야>의 총4부로 구성되었다.

해방 70주년이 된 2015년 8월 현재까지도 천만이상의 독자에게 충격과 감동을 선사하며, 널리 읽히고 있는 국민 대하소설이다.

 

뮤지컬<아리랑>은 프로듀서:박명성,극본,연출,가사:고선웅,작.편곡:김대성.음악 감독:오민영,등

장소: LG아트센터  일시:2015년7월16일~9월5일

 

 

감골댁<김성녀>

"역사를 망각하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며 끝끝내 죽음을 택하셨던 단재 신채호 선생!

우리들은 우리의 역사를 망각해서는 안된다!(프로듀서 박명성)

 

 

 

 

 

 

1층 로비

 

 

 

 

 

 

 

 

 

 

 

양치성<카이>

 

 

 

 

 

 

 

 

 

 

 

 

 

 

2015년8월13일

 

 

 

 

 

 

 

 

 

 

 

 

 

 

 

 

 

 

 

 

 

 

1층 로비 기둥에 있는 대형 인물 사진

 

 

 

 

 

 

 

 

 

 

 

이 계단을 오르면 입장 할 수 있다

 

 

 

 

 

뮤지컬 시작 전

 

 

 

 

 

옥비(이소연)가 부르는 <사철가>

 

<SYNOPSIS>-프로그램 북 중에서 발췌

일제강점기,김제 죽산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곱 명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다.

수국이와 득보는 사랑하는 사이다.

득보의 동생 옥비는 개화사상을 지닌 양반 출신 송수익을 흠보한다.

송수익 역시 옥비를 사랑하지만 겉으로는 표현하지 못한다.

송수익의 노비였다가 우체국 소사로 일하는 양치성은 수국이를 짝사랑한다.

감골댁의 아들이자 수국의 오빠인 방영근은 빚 20원에 하와이에 역부로 팔려간다.

 

 

 

 

옥비의 아버지 차갑수는 토지조사사업 과정에서 지주총대를 과실치사한 죄로 총살당하고

그 충격으로 실성한 어머니 역시 자살한다.

일본 앞잡이였던 아버지가 의병들에게 살해당하자 양치성은 황국의 신민으로 충성할 것을 서약한다.

을사조약이 체결되고 송수익은 의병이 되어 항일운동에 뛰어든다.

 

 

 

 

 

송수익과 공허,삼출 일행은 의병을 해산하고 독립군과 동민을 데리고 만주로 떠난다.

일본의 앞잡이가 된 양치성도 같은 열차에 몸을 싣는다.

양치성은 감골댁도 살해하고,수국이와 강제로 동거하고 임신까지 시킨다.

자신의 어미를 죽인 게 양치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수국은 치성을 죽이려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임신한 아이마저 사산한다.이 사실을 안 득보는 울분을 토한다.

 

 

 

 

 

 

 

 

 

 

 

관동군사령부 폭파를 계획하던 송수익은 양치성이 속한 관동군에게 잡히고 처형당할 위기에 빠진다.

지삼출과 공허스님 일행은 구출작전을 짜며 피로써 결의를 다진다.

송수익은 굳은 절개를 지키며 처형장에 서고 상여꾼으로 변장한 공허일행이 일본군과 총격전을 벌인다

이 와중에 양치성은 일본군에게 버림을 당해 죽고 수국과 득보도 죽는다.

 

 

 

 

 

 

의병대장 송수익(안재욱)

 

 

 

 

 

 

 

 

 

 

 

 

 

 

 

 

 

죽은 수국과 득보가 환상속 춤을 춘다!

 

살아 남은 생존자들은 죽은 득보와 수국을 상여에 싣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먼 길을 향해 떠난다.

 

 

 

 

 

 

 

 

 

 

 

소설 아리랑의 주제는 "여러분 한 사람,한 사람이 다 조선이다"이다

이제 여러분이 뮤지컬 아리랑을 통해서"나는 한국이다!"를

뼛속 깊이 아로새기기를 바랍니다(작가 조정래)

 

벽골제가 있는 김제시 부량면에는 "아리랑문학관"이 있다.

조정래 작자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아리랑의 배경이 된 "징게맹갱외에밋들"(김제만경넓은 들)

김제에 들리시면 꼭 찾아가시기를 추천해 드린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김제시 소설 아리랑 문학마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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