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바양고비(엘승타사르해)가는 길에서 만난 끝없는 초원과 하늘,그리고 게르
엘승타사르해(Elsen Tasarkhai)는 "모래의 단절"이란 뜻이며,
울란바타르에서 가장 근거리(270km/차로 5~6시간소요)에 있는 사막이며,
바양고비(BAYAN GOBI)라고도 하는데,
"부자고비"라는 뜻으로 "고비사막에 있는 것은 다 있다"라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지역은 "몽골의 자연백회점"이라 부를 만큼 여러 가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울란바타르를 조금만 벗어나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정차하여 게르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다
생수,라면,김밥,성냥이나 라이터(게르에서 필수) 등
지하에 있는 마트
한국에서 수입한 중고차에는 한글이 자랑스럽게도 그대로 있다.
끝도 없는 초원과 민둥산들!
몽골의 가축들은 대부분이 방목하는 것 같아,
평화롭고 행복한 것 같다.
초원 한 가운데 사람들도 행복하겠지!
한가로운 양떼들!
초원사이로 끝도 없이 도로를 달려야 한다
도로에 있는 마을과 휴게소라고 해야하나!
이 곳에서 현지 음식을 먹었다.
도로변에 방목하는 돼지들!
우리나라 군(郡)에 해당하는 솜(Som)이 멀리 산 아래 있다.
몽골 샤머니즘의 상징. "어워"
어워는 신에게 바치는 제물을 모아둔 곳이라고 할 수 있으며,
몽골 사람에게는 기도를 올리는 장소이다.
"어워" 주변을 시계방향으로 세번 돈 뒤에
돌 무더기 위에 돌 조각 하나를 던지는 방식으로 기도를 드린다.
우리 아들,제백!
초원의 말들이 물을 찾아 오다!
소들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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