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라시야마 치쿠린 竹林]대나무 숲길인 치쿠린에서 만난 신부
치쿠린 竹林은 일본 교토 여행에서도 꼭 찾아가야 하는 곳인
아라야시마의 대표적인 풍경중 하나이다
이 곳은 또한 신혼부부들의 웨딩촬영명소로도 유명하단다.
벚꽃핀 아라시야마에서 만난 게이샤 : http://blog.daum.net/ohsm55/50
푸른 대나무처럼 정결한 신부의 하얀 미소가
진한 향기를 품고 있네요
대나무 숲길을 걸어 가노라면
청량한 기운이 온몸에 느껴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력거를 타고 가기도 하지요
대나무 숲과 단풍으로 붉게 물든 숲사이에 있는 공동 묘지가
삶과 죽음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면서 산책하게 합니다.
우리들의 삶도 곧고 푸르게 대나무처럼 살아야겠지요
대나무 숲 사이로 붉은 단풍이 불타 오르고 있네요
대나무 숲속에서 신랑신부는 어떤 미래를 약속하고 있을까요?
일년내내 푸르름을 잃지 않는 대나무의 절개가 푸르릅니다
치쿠린의 대나무와 붉은 단풍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대나무와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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