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라시야마 오코치산소]명배우 오코치가 꿈꾸던 무릉도원을 아라시야마에 만든 별장

[일본 아라시야마 오코치산소]명배우 오코치가 꿈꾸던 무릉도원을 아라시야마에 만든 별장

오코치산소는 치쿠린이라는 대나무 숲길 산책이 끝날 무렵에

나오는 명배우였던 오코치 덴지로(1898~1962)가

아라시야마에 반하여 34세 인 1931년부터 세상을 뜨기까지 30여년에 걸쳐

무릉도원을 만드는데 온 정성을 다하여 건설한 별장이었으나,

현재는 일본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아라시야마 조잣코지: http://blog.daum.net/ohsm55/860

벚꽃핀 아라시야마 :  http://blog.daum.net/ohsm55/50

가을 오코치산소는 온통 붉은 단풍 세상이다.

작은 오솔길을 따라서 가면 나무와 새들 사이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커다란 은행나무도 있고...

멀리 히에이 산과 교토 시내가 보이기도 한다

이 게단을 내려오면 오코치산소의 가을 풍경중 압권인

붉은 정원이 나온다!

징검다리사이로 붉은 단풍이

강물처럼 흐르고 있다

저 나무 대문으로 가면 천국이 나올까?

멀리 보이는 숲속의 건물

교토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어느새 산책이 끝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