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철학의 길]가을 단풍속 작은 수로따라 철학자가 되어 걷다
철학의 길은 긴카쿠지 참배로 다리에서 부터 난젠지 근처까지
주택가 한가운데 비와코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이다
특히 벚꽃피는 봄과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에 산책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왠지 깊은 사색에 빠진 철학자가 되어 산책을 하는 듯하다!
벚꽃핀 봄날의 철학의 길 : http://blog.daum.net/ohsm55/52
철학의 길
독일의 하이델베르그에 있는 철학자의 길을 본떠서 명명하였다고 한다
인공수로인 비와코
벚꽃핀 봄날에도 산책로는 더 아름답다
벚꽃 단풍도 아름답다
산책로 옆에는 아기자기한 가게와 찻집들이 있다.
이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커피를 마시며
가을을 음미하다
붉은 단풍이 걸음을 멈추게 하다
작은 수로에는 한가로이 새들도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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