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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종묘를 걷다/눈꽃(시,사진-오석만)

국내여행

by TravelGilson여행나그네 2021. 1. 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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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Jongmyo Shrine)는 조선 왕조의 역대 국왕과 왕후들의 신주를 모시고 제례를 봉행하는 유교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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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꽃
                                    오석만

사랑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을까
매서운 눈보라가 없었다면
어찌 꽃으로 피어날 수 있겠는가
혹독한 외로움이 없었다면
어찌 아픔 속
사랑으로 피어날 수 있겠는가
추위와 바람이 없었다면
어찌 순백을 꽃으로 피울 수 있겠는가
부서진 유물 속에 핀 꽃처럼
차가운 밤하늘에 핀 별처럼
어두운 숲속에 핀 반딧불처럼
그대는
부서질 듯 아름다운 사랑이어라
새하얀 별빛으로 피어나는 하늘이어라
고이 간직하고픈 반딧불이어라

(오석만 시사진집 시간냉장고 수록)

 

위치상으로 창덕궁과 창경궁의 남쪽에 인접해 있다.조선시대에는 서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도로가 나면서 끊기고,현재는 육교로 연결되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UNESCO World Heritage)에는 1995년 등재되었다.
종묘 어정은 종묘 정문인 창엽문 앞에 있는 우물이며 조선 역대 왕들이 종묘에 왕래할 때 이 물을 마셨다고 하여 "어정"이란 이름이 생겼다.
종묘 정전(Main Hall of Jongmyo Shrine)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세상을 떠난 후에 왕으로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한 왕실의 사당 건축물이며,총 101m의 긴 건물로 종묘의 중심이다.구보 제227호로 1985년1워8일 지정되었다.
종묘 영녕전은 종묘 정전에서 옮겨온 신위를 모신 종묘의 별채이며 보물 제821호로 1985년1월8일 지정되었다.(출처:위키백과)
여행일/2020년 02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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