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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유적 기행 7 - 나그네 시름젖게하는 황학루

해외여행

by TravelGilson여행나그네 2014. 6. 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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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유적 기행 7- 호북성 무한시 장강 가의 황학루는 호남성 악양시의 악양루, 장사성 남창시의 등왕각과 함께 강남 3대 명루의 하나로 꼽힌다.역대 저명한 시인 최호,이백,백거이,가도,육유,양신,장거정등의 작품으로 인하여 천하 절경으로 평가되어 지고 있다.

 

 이백도 이 누각에 올라 한 수 읊어 내려고 하다가 최호의 시를 보고 붓을 던져 버렸다고 한다.

황학루 동문쪽에 가면 이백이 붓을 던졌다는 "각필정"이 있다!

 무한천년길상종루가 가운데 보인다.

무한이 오래도록 좋은 기운을 받도록 기원하는 종이 있다!

 

당 현종때 최호의 시! 황학루

"옛사람은 이미 황학을 타고 떠나버렸고,이곳엔 황학루만 남았구나

황학은 한번 가고 돌아오지 않으니, 흰구름만 천년토록 부질없이 떠가네

한양수는 날갠 시냇가에 빛나고, 앵무 섬엔 방초 가득하네

날은 저무는데 고향은 어디더냐, 안개 자욱한 물결은 시름젖게 하네"

 

 

 

 

 

 신선이 황학을 타고 가고 있다!

 

 

 

 서문과 장강 대교가 보인다!

 

 무힌천년길상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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