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9.아름다운 만큼 더욱 서글픈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Palacio de la Alhambra)은 13세기 스페인 마지막 이슬람 왕조인 나스르 왕조의 무하마드 1세가 축성하여 14세기 유수프 왕때 완성되었으나, 1492년 최후의 왕 보아브딜은 카톨릭 양왕에게 전쟁없이 양도하였다 한다.알람브라는 아랍어로 "붉은 성"이라는 뜻이다.
관람 구역은 4개 구역인데 헤네랄리페,카를로스 5세 궁전, 나스르 궁전,알카사바이다.
헤네랄리페(Generallife)
나스르 왕조 시대 여름 별궁! 아랍어로 "건축가의 정원"이라는 뜻.
또한 "물의 정원"이라고 불린다.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눈 녹은 물을 이용해 분수와 수로를 만들어 놓았다.
사르비아 꽃
아세키아 정원(Patio de la Acequia)
헤네랄리페에서 바라 본 알바이신 지구와 그라나다 성벽
술탄의 정원(Patio de la Sultana)
정원 중앙에 있는 비극의 나무!
나무에 얽힌 슬픈 사랑 이야기: 신하와 후궁이 사랑에 빠져 밤이면 몰래 이 나무 밑에서 사랑을 나누었으나,
왕에게 발각되고, 노한 왕은 두사람을 처형하여 이 나무에 매달고 나무 또한 뿌리를 잘라 고사시켰는데,
고사된 나무가 수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고목이 되어 슬픈 사랑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는 이야기.
낮은 정원(The Lower of Gardens)
"사랑의 미로"라는 애칭이 붙어 있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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