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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5박6일중 3일차 - 만개한 벗꽃속의 교토코엔과 니조조의 야경등

해외여행

by TravelGilson여행나그네 2013. 4. 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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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5박6일중 3일차 - 교토코엔 - 킨카쿠지(금각사) - 료안지(용안사),호조정원 - 니나지(인화사),신덴

                              - 니시혼간지 - 니조조의 야경과 활짝핀 벗꽃속에서의 음악회

 

 

 

 

 

 

교토교엔(京都御苑)의 만개한 벗꽃은 정말이지 환상적인 풍경이다!!!

 

 

 

 

 

 

 

 

교토고쇼(京都御所)- 엷은 갈색에 5개의 흰선을 두른 토담이 있는 긴 성곽에 둘러쌓인 궁으로

 남북조시대 북조의 황궁으로 사용한 이래 도쿄 천도때까지 역대 천황이 거주하던 곳이다 

 

 

 

 

킨카쿠지(金閣寺)- 무로마치 막부의 3대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1397년에 별장으로 지었으나 그의 유언에 따라 절이 되었고,오닌의 난으로 대부분 재가 되었으나,1955년에 재건한 것으로 거울같이 맑은 연못위에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자태는 교토를 대표하는 풍경중 하나로 손꼽히며, 특히 눈 쌓인 겨울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료안지(龍安寺),호조정원 - 선종 사원으로 교요치(鏡容池)라는 연못이 온통 꽃으로 만발해 있고, 연못을 지나 북쪽의 계단을 오르면 주지스님이 거처하는 호조가 있는데 그곳이 돌과 모래로 만든 가레산스이 정원의 대명사처럼 된 호조정원이다

 

 

 

 

 

 

 

 

 

닌나지(仁和寺) - 우다 천황이 888년에 완성하고 이곳에서 노년을 보냈으며, 이후로도 메이지시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황족과 귀족들의 자제들이 출가해 역대 주지중에 황족이 많은 편이다

 

 

 

 

 

니시혼간지(西本願寺) - 일본 불교 한 종파의 본산으로 모모야마 문화의 대표적인 사원이며 서원과 당문이 모두 국보로 지정되었고 한편 에도 시대 말기에 검객집단인 신센구미의 본거지로 사용됐던 역사도 가지고 있다

 

 

 

 

 

니시혼간지의 국보로 지정된 당문 

 

 

 

 

 

 

 

 

 

 

 

니니조의 야경 -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교토에 거주할 목적으로 1603년에 축성한 성으로 도쿠가와 막부의 시작과 끝이 모두 여기에서 일어난 역사드라마가 쓰여진 곳이다.

벗꽃이 만개한 4월초만 야간에 개장하는데, 운 좋게 야경을 볼 수 있어 좋았고 , 활짝 핀 벗꽃속에서 음악회가 열리고 있어, 황홀한 야경과 함께 음악도 같이 감상하면서 그 향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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