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5박6일중 4일차 - 아라시야마 도게쓰교 - 덴류지 - 치쿠린 - 노노미야진자 - 오하라 산젠인
아라시야마 도게쓰교을 지나 덴류지에서 멋진 운룡도를 보고,
치쿠린의 정취에 흠뻑 빠지며 노노미야진자를 들려 사랑을 확인하고,
갸테이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벤케이의 가이세키 요리와 사케로 점심을 한 후,
오하라의 산젠인에서 거대한 삼나무와 정원 가득 메운 푸른 이끼낀 오솔길에서 자그마한 불상들과
탑들을 발견하다. 그리고 다시 교토로 돌아와 회덮밥 저녁과 붕어빵을 먹고 하루를 마감하다.
아라시야마에서 만난 게이샤와 말차를 준비하고 있는 게이샤
한큐 아라시야마 역 주변에도 벗꽃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도게쓰교 부근에 있는 벗꽃들의 향연이 강과 함께 아름다움을 더한다
덴류지의 운룡도는 금방이라도 나에게 달려드는 듯 하다!!!
무소 고쿠시 작품인 정원 소겐치는 모래와 소나무, 바위가 조화를 이뤄 멋진 계곡을 표현하고 있다
아라시야마를 대표하는 대나무숲인 치쿠린으로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나오는 대나무숲길이 바로 이곳이다
노노미야진자 - 고즈넉한 작은 신사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소설인 <겐지모노가타리>에 등장할 정도로 유서깊은 곳이다 .기도를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소문때문에 젊은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갸테이 - 이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일본식 뷰페이다.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벤케이의 가이세키를 25-30종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아라시야마에 오면 꼭 먹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도게쓰교 에서 바라본 전경이 한적하고 평화롭다
물가에서 노는 아이들은 어디나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가족! 점심 도시락이 맛있고 군침이 넘어가는 듯 하여 한 컷 부탁!
산젠인 - 일본 불교 천태종에 속하는 절로 1118년에 창건.이끼를 이용해 고색창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름다운 정원 유세이센은 탑과 삼나무, 단풍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가을 단풍이 그야말로 절경이란다
교토 가와라마치역 부근에 있는 회덮밥집에서 아사이 맥주 한 잔과 같이 저녁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붕어빵집에서 일본 붕어빵을 먹고 하루를 마감하다
오사카 5박6일중 5일차(2)-교토국제만화뮤지엄과 철학의 길, 그리고 기온거리에서 만난 여인들 (0) | 2013.04.25 |
---|---|
오사카 5박6일중 5일차(1) - 나라코엔에서 만난 사슴,도다이지 그리고 고후쿠지 (0) | 2013.04.25 |
오사카 5박6일중 3일차 - 만개한 벗꽃속의 교토코엔과 니조조의 야경등 (0) | 2013.04.16 |
오사카 5박6일중 2일차 - 교토역 부근과 기요미즈데라(청수사)부근 (0) | 2013.04.11 |
오사카 5박6일중 1일차 - 오사카 벗꽃속에서 꿈길을 거닐다 (0) | 2013.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