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토요 콘서트 - 지휘,피아노 연주및 해설까지 김대진님께서

예술의 전당 토요 콘서트(2013.09.14)- 아주 특별한 콘서트인 만큼 아주 특별한 감명을 선사해준 콘서트였다!

지휘하시면서 피아노치고, 더불어 해설까지 하신 김대진님께 감사의 마음을 듬뿍 보냅니다!!!

 

지휘,피아노 및 해설 /김대진

연주/예술의 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모차르트/피아노 협주곡 제23번 A장조 K.488 

 모차르트의 전성기 때 쓰여진 세련되고 심오한 음악성을 잘 보여주는 걸작이다.

1786년 사순절의 예약 연주회를 위해 작곡된 3곡의 협주곡(K.488,491,503)중 첫 작품이며,특히 맑은 제1,3악장 사이의 제2익장은 모차르트 단조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슈베르트/세레나데 D.957 ; 테너 김태형,피아노 김대진

 슈베르트 가곡중 가장 유명하면서도 기품있는 곡. 말년인 1828년 8월에 가곡을 작곡하려는 창작욕에 사로잡혀 아주 빠른 속도로 작곡된 14곡으로 이루어진 <백조의 노래>중 제4곡이다

 

 

 

*슈베르트/아베마리아 D.839 ; 테너 김태형,피아노 김대진

 슈베르트가 월터 스코트의 서사시 '호수 위의 여인'의 7개 시에 곡을 붙였는데 그 중 6번째에 해당하는 곡이다.처녀 엘런이 호반의 바위 위에서 성모상 앞에 무릎을 꿇고 아버지의 죄를 비는 노래이다.

 

 

 

 

*슈베르트/교향곡 제8번 B단조 D.759 "미완성"

슈베르트의 최고 걸작인 동시에 낭만파 음악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곡. 이 곡은 1822년 10월에 작곡이 시작되었는데,제1,2악장은 완성되었고,제3악장은 130마디의 초고만 남아 있고, 제4악장은 전혀 작곡된 흔적이 없는 미완성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