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 - 나는 2년마다 광주를 찾아 간다. 2년마다 비엔날레가 광주에서 열리기 때문이다.올해는 디자인이 주제이다.주제명은 "거시기,머시기(것이기,멋이기.Anything,Something)" "디자인은 누구에게나,디자인은 남다르게 멋이기"라는 일상의 거시기에서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머시기로 가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특별한 감명을 받고 왔다.
광주로가는 호남고속도로변
김제 호남평야의 추수가 끝난 들녘!
"가든 디자인, 밭을 디자인하다"의 야외 전시장
주제관인 "거시기,머시기"
OLD & NEW(김백선/백선 스튜디오)
작가의 말
"오늘날 우리의 삶에 또 다른 일상으로부터 생활미에 대한 말랑말랑 하며 유쾌한 삶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디자인과 디지털: 인연(모션 디자인;신경철,사운드 디자인;손경호)
"인간은 늘 이별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한다
만남과 이별은 계절 같은 것...
문득 찾아왔다 문득 스쳐가는 거
안녕... 언젠가...
영원한 행복이 없듯이 영원한 불행도 없다
언젠가 이별의 "안녕-"이 찾아오고
또 언젠가 만남의 "안녕?"이 찾아오니까
안녕...
언젠가...
오늘,
너의 인연은 안녕 하니?"
LED 컬러 테라피
"컬러 테라피는 컬러를 통해 인체를 정신적,육체적으로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그림들이다!
40인의 단편중 도자기(이유주)
" 내게 말해보렴, 무슨 말이든 다 들어줄께(고명진)"
" 나물 나물(박주현)"
일본관 입구에 있는 기획 콜렉션(일본: 낭창 낭창)
"중국 : 한마음 한 생각 "에 있는 책장 의자(허무 & 장첸)
아시아 의자전
지금은 쉴 때입니다
-마음이 쉬는 의자 정용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에 비추는 아침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과 저녁이 같고,맑은 날과 비오는 날도 같고,산이나 바다에서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당신은 그동안 참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일 한 가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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