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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상처가 아직 남아 있는 사라예보 가는 길 - 슬프고도 아름다운 땅,발칸여행10일

해외여행

by TravelGilson여행나그네 2017. 7.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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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상처가 아직 남아 있는 사라예보 가는 길 - 슬프고도 아름다운 땅,발칸여행10일

사라예보는 나에게 세가지가 생각나게 한다

첫번째는 사라예보 사건,1914년 6월 발생한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 암살사건으로,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인 현장이라는 것과

두번째로는 1973년 4월에 개최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이에리사 정현숙 선수 등이 여자단체전에서 구기종목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며 세계를 제패한 곳이고,그 것도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했던

감동의 도시라는 것이다.

세번째는 "유럽의 킬링필드"로 불렸던 보스니아 내전이다.

보스니아 내전은 유고연방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1992년 부터 1995년 12월 평화협정이 체결되기 까지 3여년 동안

20만명의 희생자와 230만 명의 난민을 초래한 민족간 종교간 분쟁의 산물이었으며,

지금도 이 갈등은 진행 중이다 라는 것이다.



풀과 꽃(시,사진/오석만) 풀은 그냥 풀일 때가 가장 아름답고

http://blog.daum.net/ohsm55/532



무수한 총탄 자욱이 난무한 건물,보스니아 내전의 흔적들!

성모 발현지 메주고리예 에서 사라예보 가는 길 중에 만난 건물








모스타르 다리를 지나다




내전의 잔해속에서 주민들은 일상생활을 하고 있고...



마을 근처 마다 공동묘지엔 무수한 묘지들이 있어

전쟁의 아픔를 말하고 있다.




평화를 염원하는 벽화!









내전의 슬픔을 아는지 강물은 유유히 흐르고...




체리 산지 답게 곳곳에 체리나무들이 많이 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이 묘비만 남아 있고...





강물은 유유히 흐르며......

























하얀 구름들은 산천을 넘나들며......
















사라예보에 들어서다!





내전의 흔적들이 아직도 남아 있고...




보스니아계(이슬람교)는 48%,세르비아계(세르비아 정교 ) 37%,크로아티아계(카톨릭) 14%, 기타 약 0.6%

로 구성된 민족과 종교가 복잡한 보스니아























풀과 꽃(시,사진/오석만) 풀은 그냥 풀일 때가 가장 아름답고

http://blog.daum.net/ohsm5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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