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1-부처님 열반지! 아난다를 비롯한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그루의 사리수 사이에 누워 열반에 이른 곳,쿠시나가르!
그 때 아난다가 부처에게 물었다. "이제 열반에 드시면 남은 우리는 어쩌면 좋겠습니까?"
"걱정 마라, 그대들이 항상 기억하고 찾아 봐야 할 네 곳이 있다. 내가 태어난 룸비니,깨우침을 얻은 보드 가야,법의 바퀴를 처음 굴린 사르나트,그리고 열반에 드는 이 곳 쿠시나가르 다."이 네곳을 순례하며 내 가르침을 떠 올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다시 만나 내 가르침을 따르는 것에 다름없다. 나는 늘 거기에 있을 것이다.거기서 그대들을 기다리리라"그 최후의 유훈은 이렇게 마무리 된다.
"자기 자신을 등불 삼고, 자기 자신을 의지 하여라. 법을 등불 삼고 법에 의지 하여라.(自歸依 法歸依 自燈明 法燈明). 모든 것은 변한다,게으름 피우지 말고 정진하라(諸行無常 不放逸精進)"
부처님이 열반에 이른 곳에 세워진 열반당(Nirvana Mandir)!
열반당 뒤에는 아쇼카 대왕에 의해 만들어진 열반탑이 있다!
열반당 주위에 있었던 건물의 잔해들!
열반당 안에 있는 옆으로 누워 있는 6.2m 길이의 열반상!
참배하고 나오는 현지인들!
벽에 기대어 법문을 보고 있을까?
참배하고 나온 여인들!
열반당에서 1.5km 떨어진 곳에는 부처님의 다비식을 치른 곳인 람바르 스투파(Rambar Stupa)가 있다!
뒤 쪽에는 부처님이 열반 직전 마지막으로 목욕을 했다고 전해지는 히라이나바티 강(Hiranyavati River)이 흐르고 있다.
스투파 위에 새 한마리가 명상하고 있다?
부처님의 명복을 빌며 무릎을 꿇고......
순례승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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