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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구례]곡전재-호박돌 담장으로 金環(금가락지) 집터를 만든 명당터

국내여행

by TravelGilson여행나그네 2015. 7.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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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구례]곡전재-호박돌 담장으로 金環(금가락지) 집터를 만든 명당터

 

전남 구례 토지면 오미리에 있는 운조루 와 조금 떨어져 있는 곡전재는

1920년대 승주지역에 살던 부호 박승림이 10여년간 명당을 찾다가 ,

발견한 터에 지은 조선시대 후기 부농의 민가 형식 한옥이다.

1940년 이교신(호-곡전)씨가 인수하여 그 후손이 5대째 살고 있다.

 

 

곡전재 솟을 대문

문위에 다락방"곡노"가 있어 안과밖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솟을 대문을 들어서면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탐스러운 수국이 활짝 피어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마루에 앉아서 차나 한 잔 먹고 가면 좋을 듯...

 

 

 

 

춘해루

원래 6채53칸 한옥으로 지었으나

1998년 동행랑채와 중간 사랑채를 복원하고 누각"춘해루"를 신설했다.

세심당과 뒤채(아씨방)는 2009년이후 지어졌다.

 

 

 

 

연못에는 징검다리와 물레방아가 있고 커다란 잉어들이 많이 있다

 

 

 

 

잉어밥도 옆에 준비되어 있어 잉어에게 보시도 하고....(물론 유료)

 

 

 

 

명품고택 한옥체험숙박 시설인 "한옥 스테이" 인증을 받았다(한국관광공사)

이 명당터에 살면 부귀는 물론 많은 자손에다 왕비가 3명이 나온다고 전해져오고 있단다.

특히,下元甲(1984년)부터 운이 돌아온다고 했는데,

아직 왕비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으니 운이 남아 있다고 주민들의 말도 전해진다.

신혼부부가 이 명당 터에서 하룻 밤을 자면 운을 받아

평생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는 말도 전해진다 하니

신혼부부들이여! 참고하시길 바란다~~~ㅎㅎㅎ

 

 

 

 

 

 

 

 

 

 

 

 

 

 

 

장독대가 낮은 담장으로 아담하게 뒤편에 있다

 

 

 

 

 

 

 

 

 

대나무 숲에는 작은 오솔길도 있다

 

 

 

 

나오는 문에 있는 무인 판매 장터

 

 

 

 

문 현판 "忍是積德門(인시적덕문)"

"참는 것이 덕을 쌓는 문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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