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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구례]화엄사-연꽃 깨달음이 지리산에 울려 퍼지는 천년고찰

국내여행

by TravelGilson여행나그네 2015. 7.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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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구례]화엄사-연꽃 깨달음이 지리산에 울려 퍼지는 천년고찰

화엄사는 6세기 중엽(544년) 백제 성왕 때 인도에서 돌아온 연기조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신라의 자장율사,고려의 대각국사 의천 등 여러 고승에 의해 중창되어 조선 세종6년(1424년)에는 선종대본산으로 승격되기도 하였다. 그러나,임진왜란때 5,000여칸의 건물이 전소되고 주지였던 설홍대사는 300여 명의 승려를 이끌고 왜군에 대항하다 전사하는 고난을 겪기도 하였다

 

일주문(2015년06월28일)

 

 

 

 

일주문 전에 있는 부도들!

천년고찰 화엄사에는 큰 깨우침을 득도하신 고승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일주문 옆 빨간우체통에는 어떤 사연들이 있을까?

 

 

 

 

일주문 다음에는 보통 천왕문인데 금강문이 있다

 

 

 

 

 

금강은 쇠 가운데 가장 강한 것이라는 뜻이며, 그 무엇도 이를 파괴할 수 없으나,

금강은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으므로 금강의 마음을 가지면 모든 번뇌도 없어진다 합니다.

 

 

 

 

밀적금강과 보현동자

밀적금강은 금강의 무기를 가지고 부처님을 경호하는 야차신

보현동자는 보현보살이 동자로 나타난 것입니다. 코끼리를 타고 있다.

 

 

 

 

문수동자와 나라연 금강

문수동자는 문수보살이 동자로 나타난 것으로 코끼리를 타고 있다

나라연 금강은 나라연은 천상의 역사로서 그 힘은 코끼리 백만배나 된다.

나라연과 같은 힘으로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이다.

 

 

 

 

 

 

 

 

 

천왕문

 

 

 

 

 

 

 

 

 

보제루

보제루란 두루 모든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으로 법회 때 승려나 신도들의 집회 강당으로 쓰인다.

보제루에 들어가서 두 발을 쭉 뻗고 누우니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정말 시원하였고, 

앞뒤 풍광이 화엄사의 진면목을 보는 듯하였다

 

 

 

 

맨앞에 있는 탑이 화엄사 서오층탑(보물133호)이고 ,

가운데 있는 탑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국보 제12호)이고,

맨뒤에 있는 건물이 화엄사 각황전(국보 제67호)이다.

 

 

 

 

 

대웅전(보물 제299호)

원래 건물은 1597년(선조30: 정유재란 때) 불타 버렸고,

현재의 건물은 1636년(인조14년)에 벽암선사가 중건한 것이다.

 

 

 

 

범종각

 

 

 

 

승방과 강당 등의 소행공간 기와지붕들이 아름답다

 

 

 

 

 

 

 

 

 

 

 

 

 

흑매화(장륙화)

장륙전이 있던 자리에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장륙화(丈六花)라고 하며,다른 매화보다 꽃이 검붉어 흑매화라 불리기도 한다.

 

 

 

 

 

 

 

 

 

 

 

 

 

 

기와불사도 하니 마음이 편해진다.

 

 

 

 

 

 

 

 

 

철문위의 용들이 범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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