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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구례]연기암-구비구비 섬진강이 보이는 화엄사 원찰

국내여행

by TravelGilson여행나그네 2015. 8.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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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구례]연기암-구비구비 섬진강이 보이는 화엄사 원찰

연기암은 화엄사 원찰로써 백제 성왕 때 인도의 고승 연기조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연기조사가 맨 처음 자리 잡은 곳이었으며 그 후 화엄사를 창건하였다 한다.

임진왜란 때 완전히 전소되었던 것을 1989년 종원대선사가 중창 하였다.

 

 

입차문래(入此門來) 막존지해(莫存知解)

보통 사찰의 일주문에 걸려 있는 글귀이다

 

신광불매(神光不昧) 만고휘유(萬古輝猶) 신령스런 빛이 어둡지 않으니 만고에 빛나도다

입차문래(入此門來) 막존지해(莫存知解) 이 문에 들어오가든 알음알이,갖가지 견해를 버려야 한다

무해공기(無解空器)대도성만(大道成滿) 무해하니 텅빈 마음에 대도가 가득 찰 것이다

 

지해(知解): 참선 수행을 통해 최상의 지혜를 깨달으려 하지 않고,

이론적으로 연구하거나, 지식으로 해석하려 하는 것

 

원나라 승려인 중봉명본(1263~1323)

 

 

 

 

구비구비 섬진강이 흐르며 피안의 세계를 말해주다

 

 

 

 

높이 13m에 달하는 문수보살상

 

 

 

 

 

 

 

 

 

문수보살상 바로 아래 조각

 

 

 

 

섬진강은 말없이 마음을 비우라고 하고

속세를 휘돌아 흐르며 바다를 그리워 한다

 

 

 

 

 

 

 

 

 

계단은 코끼리와 용이 조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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