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 - 198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목화의 성"이라는 뜻의 파묵칼레는 눈처럼 하얀 석회층이 하얀 성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그 사이로 온천수가 구릉을 따라 흐르는 풍광이 장관을 이룬다.
석회봉으로 유명한 이 도시는 기원전 190년경에 시작된 페르가몬 왕 에우메네스 2세가 건설한 도시인데,로마와 비잔틴 시대에 가장 번창한 주로 왕족과 귀족들의 휴양도시였다고 한다.12세기 셀주크 투르크 시대에 도시 이름을 히에라폴리스에서 파묵칼레로 바뀌었고,1354년 대지진으로 인해 도시가 사라졌다고 한다.
히에라폴리스 아폴론 신전에 나타난 비키니 입는 여신들!
저 멀리 원형극장이 보인다! 2세기 하드리아누스 황제때 건설한 1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란다.
아름다운 석회봉은 아직도 매년 1mm정도씩 쌓인다고 하니,
대략 1만4천년 전 부터 조금씩 쌓여서 지금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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